교육부가 고려대와 서울대 등 7개 대학에 학종(학생부종합전형)특별감사에 착수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13개대학학종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부대학에대한 특별감사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종이 지난 10년동안 양적으로 확대됐지만 질적으로 관리되지 못했다.>면서 <실태조사에서 추가로 확인할 사항들은 추가감사를 진행하고 학종운영가이드라인 내실화 등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 학종 공정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