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도는 아침식사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형성과 쌀소비촉진을 위해 <천원의아침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원의아침밥>지원은 대학생이 1000원을 내면 정부가 2000원, 도(시군)가 1000원,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된 경북도립대, 경일대, 구미대, 금오공과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WISE), 선린대, 안동대, 영남대, 포항공과대, 포항대, 한동대 등 14개교며, 총 30만6000식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에 경북쌀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지역쌀소비촉진과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령경북도농축산유통국장은 <천원의아침밥지원사업으로 대학생복지향상과 더불어 지역농산물소비확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to_2024-03-05 18.43.57.jpeg
번호 제목 날짜
66 4시간만에 철거된 부경대 <서울의 봄 대자보> ... 말할 권리는 어디에? file 2023.12.16
65 부산대 <서울의 봄 대자보> 고의적 훼손 file 2023.12.16
64 이공계대학생 849명, R&D예산삭감반대성명 국회 제출 file 2023.12.19
63 서울대, 정부 R&D예산삭감 교원수입으로 겨우 채운다 file 2023.12.20
62 총신대, 동성애지지 명목삼아 졸업예정자 <무기정학> 처분 논란 file 2023.12.23
61 성추행신고 7개월 미룬 서울대, 가해자는 해외로스쿨 입학예정 file 2023.12.25
60 대학 잇따른 폐교, 주변 상권 죽어나는 현실 file 2023.12.25
59 내년 1학기 학자금대출금리 1.7% 동결 ... 국가장학금지원 확대 file 2023.12.27
58 내년 R&D예산 결국 4조6000억 삭감 … 과학기술계 우려·비판 계속 file 2023.12.29
57 전북 부안군, 전국 최초로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현 file 2023.12.29
56 최상위권 의대 선호 현상 … 서울대 수시합격 10명 중 1명 〈미등록〉 file 2023.12.29
55 대학등록금인상한도 역대 최고 … 대학은 〈눈치게임〉 file 2024.01.06
54 〈무전공〉 확대 .. 〈대학을 시장이 원하는대로 구조조정〉 file 2024.02.03
53 강원관광대 폐교, 지역상권 침체 file 2024.03.02
52 고려대의대생 휴학 및 수업·행사 거부 〈대책 없는 정부의 의대증원계획〉 file 2024.03.03
51 입시경쟁 부추기는 졸업생 임금격차 ... 상위권 최대 1.5배 file 2024.03.04
50 취업준비시기 점점 빨라진다 ... 대학활동기준은 <취업>에 file 2024.03.05
» 경북도 <천원의 아침밥>사업 추진 file 2024.03.05
48 대책없는 장학금수혜 확대 약속 ... <총선용대책>비판 직면 file 2024.03.05
47 노동법사각지대에 놓인 KAIST연구환경 ... 기초과학연구 유지될수 있을까 file 2024.03.05
46 <기형적인 무전공 조장> 경북대구조조정안에 교수들 반발 file 2024.03.05
45 전국 33개 의대교수협의회 의대증원취소소송 제기 file 2024.03.06
44 조선대, 학생반발에도 15년만에 등록금 인상 file 2024.03.07
43 너도나도 등록금 인상하는 대학들 ...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 file 2024.03.08
42 경북대교수노조 <홍원화총장 스스로 물러나야> file 2024.03.08
41 <의과대학 구성원들에게 사죄하라> ... 원광대학교총장 규탄문 file 2024.03.08
40 〈혼술〉하는 대학생 ... 상대적으로 우울감, 불안감 더 느껴 file 2024.03.08
39 51개대학에서 신입생정원 못채워 ... 과반수는 지방대 file 2024.03.08
38 지방대학통폐합 다그치는 <글로컬대학> ... 구성원 갈등 심화 file 2024.03.09
37 새학기 맞은 대학생 5명 중 4명, 대학가 아르바이트 찾는다 file 2024.03.09
36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배상판결에 항소포기 file 2024.03.12
35 경북대인문대교수들 성명 <무전공구조조정안 철회하라> file 2024.03.12
34 고려대 300명규모 <무전공학부대학> 신설 file 2024.03.14
33 의대증원정책 반발 ... 휴학 의대생 6000명 육박 file 2024.03.14
32 한림대의대생 83명 수업거부로 집단유급통지 file 2024.03.14
31 사교육비 3년연속 최고치 경신 ... 27조원 넘어서 file 2024.03.15
30 <학교근처엔 대안이 없다> ... 치솟는 월세에 밀려난 자취생들 file 2024.03.16
29 실업자 4개월 연속상승, 대학생 <너무 지친다> file 2024.03.17
28 교원대, 구성원반발에 통합계획 철회 file 2024.03.20
27 대학 <무전공선발>확대후 선호학과에 변화 file 2024.03.20
26 강의배정 못받는 대학강사 휴업수당 지급해야 file 2024.03.22
25 전남대대자보 <무시로 일관하는 교무처를 규탄한다> file 2024.03.22
24 <협의없는 증원> ... 충북대의과대학학장단 전원보직사임 file 2024.03.23
23 <우리에게 유효한 노수석열사의 외침> ... 연세대학교노수석생활도서관 대자보 file 2024.03.24
22 <우리의 선배 류재을열사를 추모하며> ... 조선대 민주조선 대자보 file 2024.03.24
21 R&D예산으로 저울질? ... 예산삭감논란에 말바꾸는 정부 file 2024.03.24
20 경상대 사회과학대교수들, 모집단위광역화 졸속추진 반발 file 2024.03.25
19 인하대 의과대학교수 66명 집단사직 동참 file 2024.03.29
18 <김밥 하나 못사먹는다> 대학청소경비노동자들 식대 현실화 촉구 file 2024.03.31
17 세계최초 명지대 바둑학과,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file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