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교육부가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도 수능은 예정대로 실시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는 2021학년도대입관리계획을 발표하며 12월3일 수능실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교육부 대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지 않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예정대로 수능을 진행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라고 전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고사장별 응시인원이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축소되며 확진자·자각격리자 위한 별도 시험실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