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 들불팀의 <벗들이 있기에> 율동공연으로 문화제를 시작했다.

주요 소식을 전하는 반일행동회원은 베를린소녀상이 철거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최근 일외무장관과 독일베를린시장과의 만남에서 언급된 소녀상철거란 오는 9월28일이후 베를린소녀상철거에 대한 시사였음을 지적했다. 이는 일제의 전범역사를 용인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외에서 14번째로 되는 이탈리아소녀상건립소식을 전했다.

반일 정세·투쟁에 관한 반일퀴즈코너가 있은뒤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일본이 <퍼시픽스카이즈>공동훈련의 일환으로 독일·프랑스·스페인 공군기와 군사훈련을 벌인 사실을 짚으면서 일본이 이번 상반기 최소 14개국과 30회 가량의 훈련을 자행하며 동아시아에서의 전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군국주의강화책동과 전쟁책동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우리민중이라며 동아시아에서의 침략야욕을 드러내는 일본을 힐난했다.

공동체코너로 상반기 소녀상투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발언에서 다른 회원은 일본이 군국주의부활에 전적으로 가담하고 한미일3각군사동맹을 <동아시아판나토>로 조작하며 전쟁연습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윤석열<정권>이 들어선 후 미국·일본과의 결속이 강화된 것은 제국주의계획하의 일이라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안보>를 위한다는 핑계로 민중의 생명을 가벼이 여기고 제국주의전쟁에 가담하는 윤석열을 타도하자고 호소했다.

회원들은 <바위처럼> 율동공연으로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소녀상정치테러 강력 규탄한다!>, <친일극우무리 완전 청산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동아시아전쟁책동 일군국주의 분쇄하자!>, <친일친미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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