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자가 고소득자에 비해 코비드19사망위험이 높다는 국내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보험료상위 20%에 비해 코비드19에 따른 사망위험이 2.8배 높다.
이는 저소득층일수록 만성질환을 앓는 확률이 높기에 코비드19에 더욱 치명적이기때문이다.
또한 저소득층이 코비드19에 따른 사망위험뿐 아니라 감염위험도 높은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상윤노동건강연대공동대표는 <어떤 집단이 특히 더 감염에 취약하고 많이 사망하는지 분석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개입하는 방역정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감염불평등>을 줄이는 방역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