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정치광고금지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오는 11월 미국대통령선거때까지 정치광고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마크저커버그최고경영자는 페이스북이 진실중재자가 돼서는 안된다며 허위정보 등이 포함된 정치광고에 대해서 제재를 하지 않았다.
한편 페이스북에 이러한 방침으로 이번 미국 흑인차별반대시위 혐오표현이 방치됐으며 이에 매그놀리아픽처스·버라이즌 등 글로벌기업들이 페이스북광고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