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은 소녀상앞에서 〈친일극우소녀상집회강력규탄!〉 32차 온라인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첫번째 순서로 〈지킴이VS시청자 퀴즈대결〉이 진행됐다.
첫번째로 〈들불Live의 첫번째 게스트는 누구인가〉고 질문하자 시청자가 댓글을 남기며 바로 답을 맞췄다.
두번째 질문으로 반일행동의 소속단체에 대해서 물었다. 이후 바로 지킴이가 맞추며 소속단체로는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희망나비가 있다고 전했다.
세번째 질문으로 〈전쟁범죄 인정〉·〈진상규명〉·〈공식사죄〉·〈법적배상〉·〈책임자 처벌〉·〈역사교과서 기록〉·〈추모비·사료관 건립〉등의 7가지 보기를 써놓은 종이를 보여주며 〈수요시위에서 할머니들이 요구하신 7가지중 지켜진것은 무엇인가〉고 물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지켜진것이 없다〉고 답하며 정답을 맞췄다.
네번째로는 넌센스퀴즈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소녀상 그림자는 어떤 모습인가〉고 질문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할머니의 모습〉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답을 맞췄다.
마지막 질문으로 〈라이브Pick에서 옥구슬지킴이가 먹은 음식은 무엇인가〉고 물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바로 댓글을 달며 정답을 맞추며 5대2로 시청자가 퀴즈대결에서 이겼다.
다음으로 소녀상지킴이의 〈통일의 꽃을 피워요〉노래공연이 펼쳐졌다.
두번째 순서로 〈사연읽기〉가 진행됐다. 진행자는 전달받은 소녀상지킴이의 사연을 담담하게 읽으며 내용을 전했다.
다음으로 소녀상지킴이의 〈벗들이 있기에〉율동공연이 진행됐다.
사회자는 〈원래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한 것들이 국내에서도 몇몇 교수나 기자를 통해서 알려지게 되면서 몇몇 시민단체들이 일본에 있는 양심있는 사람들과 함께 자료제공이나 책임자처벌 사죄배상을 요구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사죄배상요청을 민간업계에서 하는 행위라서 자신들에게는 자료도 없고 책임도 없다는 이야기를 그해 초에 김학순할머니가 듣고 너무 분노스럽고 본인이 피해자로서 증언을 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존재했었던 이 끔찍한 역사가 없었던 역사로 될것같다는 책임감이자 걱정 그런 마음으로 증언을 하셨다고 한다. 정말 용기있고 역사앞에 무거운 책임을 주저함없이 다하셨던 할머님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얘기했다.
다음으로 소녀상지킴이의 〈그하늘 그향기〉노래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바위처럼〉율동을 추며 제32차 촛불문화제가 마무리됐다.
아래는 현장영상이다.
현장영상
https://youtu.be/6pqFfGMWprg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