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태평양전쟁에 관한 일본인들의 인식조사가 발표됐다.
교도통신 등의 <일본세론조사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이 일제의 침략전쟁이라고 생각하는가>에 46%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주변국에 사죄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31%가 <충분히했다>고 답했고 53%가 <어느정도했다>고 답했고 <부족하다>고 답한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또한 야스쿠니신사참배에 대해 58%가 <참배해야한다>고 답했다.
한편 아베정부는 2006년에 애국심과 국가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기본법을 변경시킨후 역사교과서를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