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은 소녀상앞에서 〈친일극우소녀상집회강력규탄!〉 44차 온라인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여는무대로 지킴이의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2〉율동공연이 펼쳐졌다.
첫번째순서로 시청자와 함께하는 〈노래맞추기〉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그림퀴즈〉가 이어졌다.
다음순서로 〈뉴스브리핑〉이 진행됐다.
지킴이는 8월15일 아베총리가 야스쿠니신사참배를 간다는 기사를 전하며 〈일본의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낸다는게 매우 정치적인것인데 일본의 민중들이 일본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직접 공물을 하는것을 보면서 사실상 A급전범을 미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야스쿠니신사 근처에 가면 있는 〈유슈칸〉이라고 하는 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난 사람들은 일본이라는 나라가 세계2차대전에서 패배하지 않았다면 전범국가로 찍히지 않았을것이라는 생각을 하게하는 전쟁범죄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담지 않은 박물관이어서 실제로 박물관을 둘러봤던 강사가 마치 세계2차대전에서 패망하지 않았다면 일본은 잘못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만큼 만들어 놨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뉴스들을 보면서 우리가 계속해서 왜 일본으로부터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배상을 받고 투쟁해야하는지를 느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바위처럼〉율동을 추며 제44차 촛불문화제가 마무리됐다.
아래는 현장영상이다.
현장영상
https://youtu.be/VOyf5WLXZoM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