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영방송 NHK가 일제강점기 조선인에 대한 폄훼표현을 한것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
앞서 NHK는 24일 공식트위터 게시글에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을 폄훼하는데 사용된 <조센징>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해당게시물은 원자폭탄투하75년 특별기획 게시물 일부로 당시의 모습을 중학생1학년생의 일기로 나타내고 있는 글이다.
해당 표현이 논란이 되자 NHK는 <(해당표현으로) 오해가 생기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도 폐를 끼친 점을 사과드린다>며 <앞으론 배려가 부족하거나 오해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도 해당 게시물을 수정하거나 삭제하지는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