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망언 전자유한국당의원 김순례가 숙명여대 총동문회장 출마를 반대하는 연서명이 이어지고 있다.
숙명여대 동문들은 <세월호, 5.18망언으로 숙명의 이름에 먹칠한 김순례 동문의 총동문회장 취임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연서명을 29일부터 전개중이다.
이들은 <세월호유가족을 <시체장사>, <거지근성> 등으로 비하하고 5.18유공자를 <이상한 괴물집단>으로 표현한 김순례동문이 총동문회장이 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며 <동문회장으로 인정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총동문회장 선출과정에 대해 동문들에게 자세한상황이 공지되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며 선출과정의 비민주성에 대해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