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3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정보원해체!〉 〈반아베반일투쟁 가로막는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07일째, 연좌시위를 70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폐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새벽LIVE〉에서 지킴이는 8-90년대 학생운동탄압의 현장에 있었다는 한 시민시청자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지킴이는 8-90년대 학생운동을 하며 경찰에 의해 상처를 입었다는 시청자에 대해 소개하며 〈영화〈1987〉을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당시에 정말 많은 탄압이 있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자란다는 이야기가 있는것처럼 정말 많은 분들이 탄압당하고 희생당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공권력의 악의적인 탄압에도 불구하고 싸워오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소녀상지킴이들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투쟁을 할수 있는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분들이 안계셨다면 우리가 사회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고 투쟁을 이어갈수 있었을까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많은 민중들은 탄압하던 경찰은 여전히 그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며 악페경찰을 규탄했다.
현재 지킴이들은 새벽·저녁에 각각 〈새벽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시민들과 의사소통 하고있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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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https://youtu.be/Y4nch4NQYfghttps://youtu.be/f6a4BdVe0Ikhttps://youtu.be/KwvQAJBFb-c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