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한 <고용대란>이 4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교용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올 4월에 7만2천명, 5월에 6만명, 6월 11만4천명의 취업자가 감소됐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로 최악의 취업자감소가 보였던 2009년 5월의 5만2천명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코비드19확산세가 이어지고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만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