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3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정보원해체!〉 〈반아베반일투쟁 가로막는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10일째, 연좌시위를 73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폐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9호태풍 마이삭 속에서도 투쟁을 이어가는 이유를 논증했다.
지킴이는 〈어떠한 난관 속에서도 우리는 멈출수없다. 할머니들이 겪었을 시련은 지금의 태풍보다 더욱 끔찍한것이었을것이다. 우리는 그 끔찍한 일들을 다시는 이 땅에서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그 마음 하나로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 멈춤 없는 투쟁으로 기어코 해방의 그 날을 앞당겨 올것이고 그렇게 될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킴이들은 새벽·저녁에 각각 〈새벽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시민들과 의사소통 하고있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
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https://youtu.be/FaPXZmadP9g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