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냉동보관된 세포주를 이용해 멸종위기종 망아지가 탄생했다.
미국 샌디에이고동물원과 동물보전단체 <리바이브앤리스토어>, 동물복제업체 <바이아젠이콰인>은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중앙아시아 멸종위기종 프르제발스키의 복제망아지를 탄생시켰다.
연구진에 따르면 동물원에 보관돼 있던 프르제발스키의 세포주를 이용해 배아를 만들고 이를 대리모말에 이식해 임신시킨 후 출산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에 따라 지난 8월 6일 복제마 <커트>가 세상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