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2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19일째, 연좌시위를 82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소녀상정치테러·폭력난입친일극우처벌!친극우종로서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지킴이들은 지난 9일 발생한 극우들의 난입과 경찰들의 방조 등을 규탄했다.
한 지킴이는 〈(극우들의 난입 당시) 지킴이들은 발을 짓밟히고 내동댕이쳐졌으며 여학생 한명을 남성 여러명이 둘러싸는 성추행까지 당해야했다〉고 증언하며 분노했다.
이어 〈이곳은 민족의 자존이자 반일투쟁의 구심인 소녀상을 지키는 청년학생과 수많은 민중들의 장소〉라고 명명하며 〈이곳을 폄훼하려들고 탄압하려드는 모든 세력들을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고 반민족행위자로 규정하고 그 청산투쟁에 끝까지 나설것〉임을 명확히 했다.
현재 지킴이들은 점심·저녁에 각각 〈점심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시민들과 의사소통 하고있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
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https://youtu.be/3eJOoAGS3sohttps://youtu.be/o7JxqhFHYUU〈소녀상정치테러·폭력난입친일극우처벌!친극우종로서규탄!〉
https://youtu.be/7K6FhN8OIB8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