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24일째, 연좌시위를 87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극우무리청산에 대해 강조했다.
지킴이는 〈극우무리들이 끝없이 소녀상을 위협하고 있다. 소녀상과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해 끝없이 비방모략하며 진실을 가리기 위해 획책하고 있는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수는 없는법〉이라며 〈역사의증인들과 지킴이와 그리고 함께 해주시는 많은 시민분들이 있는 한 결국 그자들의 뜻대로 될수 없을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사회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제우선 과제는 누가뭐라해도 외세와 그 추종세력들의 철저한 청산이다. 억압받고 천대받는 식민지사회에서 벗어나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를 앞당겨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지킴이들은 점심·저녁에 각각 〈점심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시민들과 의사소통 하고있다. 한편 이날 〈저녁LIVE〉는 유튜브상의 문제로 중단돼 업로드되지 못했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
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https://youtu.be/Fj7UQaAGPrUhttps://youtu.be/JlzHJdUz0Jg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