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여파로 올해 노동자 100명 중 5명이 실직됐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23일 한국노동연구원패널데이터연구실장은 <코로나19가 노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하며 올해 2월과 비교해 6월 노동자의 취업상태를 파악한 결과 5%가 코비드19 영향으로 실직한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또한 실직이 아니더라도 노동시간이 줄어든 노동자가 2~5월 사이에만 주당근로시간 감소 비율이 26.1%, 초과근로시간 감소 비율이 33.2% 였다.
더불어 노동시간 감소로 임금근로자의 28.7% 월평균근로소득이 줄어들었다고 전했으며 감소폭은 20.4% 수준으로 월평균 54만원 가량이 감소된것으로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