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주로부터 임금이 체불된 노동자가 2000명, 체불액은 2000억원에 달하는것으로 밝혀졌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총 1조917억원의 임금체불액이 발생했고 이중 1980억원은 여전히 체불상태이다.
노동자 1명당 평균 1661만원의 임금이 체불된 상태인것이다.
누적임금체불액이 발생한 업종으로는 제조업에서 3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건설업이 17.9%,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15.2%, 사업서비스업이 11.0%, 운수·창고통신업이 8.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