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39일째, 연좌시위를 102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농성장에는 또다시 극우무리의 정치적테러가 가해졌다.
지킴이는 〈오늘 오후 한 극우남성이 지킴이들과 시민분들을 향해 욕설을 가했다. 하지만 경찰은 농성을 방해하고 마찰을 일으키는 극우남성을 제지하기는 커녕 멀리서 방관했다.〉고 분노했다.
이어 〈경찰의 늦장대응에 항의하는 지킴이들에게 경찰들은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자신들이 할수 있는게 없다는 망언까지 자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우리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 뿐 아니라 친일경찰을 비롯한 친일매국세력이 청산되는 그날까지 투쟁해야 할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며 가열찬 친일매국세력청산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지킴이들은 점심·저녁에 각각 〈점심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시민들과 의사소통 하고있다.
다음은 현장영상 및 반일행동페이스북 게시글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
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