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43일째, 연좌시위를 10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소녀상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지킴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 시민분은 〈어른들이 해야 할일을 청년들이 고생하고 있다〉며 〈늘 응원하고 있다〉고 남겼다.
이에 지킴이는 〈우리지킴이들은 늘 시민분들과 함께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응원해주시는 시민분들이 있기에 지킴이들이 계속 투쟁을 이어갈수 있기때문〉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