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48일째, 연좌시위를 111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한 지킴이는 소녀상 지킴이들의 바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킴이는 〈이곳에 모인 우리 지킴이들이 간절히 바라는것은 단하나이다. 할머니들의 명예가 진정으로 회복되고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가 찾아와 다시는 그러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할머니들이 증언하시듯이 정말 지옥과 다름없었던 그 역사를 우리는 잊지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