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당시 초동조치 실패로 승객을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전해양경찰청장 등의 해경지휘부 재판이 12일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서 김석균전해양경찰청장은 <구조실패>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이들은 도의적책임과 법적책임은 분명히 구별돼야 한다며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세월호참사 당시 초동조치 실패로 승객을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전해양경찰청장 등의 해경지휘부 재판이 12일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서 김석균전해양경찰청장은 <구조실패>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이들은 도의적책임과 법적책임은 분명히 구별돼야 한다며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