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54일째, 연좌시위를 117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한 지킴이는 소녀상을 찾아온 프랑스청년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킴이는 한 프랑스청년에게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소녀상농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프랑스청년은 〈정말대단하다〉며 〈한국에 이러한 역사가 있는지 몰랐다. 꼭 일본정부에 맞서 승리를 쟁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