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을 수업시간에 학생들에 보여준 프랑스 한 역사교사가 살해됐다.
16일(현지시간) 역사교사 사뮤엘프티가 프랑스 이블린주 학교 인근거리에서 <신은 가장 위대하다>라는 쿠란구절을 외치는 한 남성에 의해 살해된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무기를 내려놓으라는 명령에 불응하고 저항해 경찰의 총에 의해 숨졌다.
앞서 역사교사 사뮤엘프티는 이달 초 언론의자유에 관한 수업을 하며 학생들에 무함마드를 풍자한 <샤를레이브도>의 만평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