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8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55일째, 연좌시위를 11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또다시 소녀상에서 친일극우의 난동이 이어졌다.
지킴이에 따르면 한 친일극우가 지킴이들을 불법촬영하며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에 대한 모욕적인 망언을 자행했다.
또한 현장 경찰들은 친일극우의 불법촬영과 망언 등에 대해 어떠한 제지도 하지 않은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