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9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56일째, 연좌시위를 119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서울경찰청 앞에서 〈60시간 비상행동〉을 선포했다.
이들은 비상행동을 통해 〈계속해서 소녀상에서 자행되는 친일극우들의 소녀상테러 등과 이를 비호하는 견찰들에 단호히 맞설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