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잇따르는 택배노동자들사망에 주요택배사의 안전보건조치 상황을 긴급점검한다고 발표했다.
19일 이재갑고용노동부장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요서브터미널40개소와 대리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과로 등 건강장해예방을위한안전보건조치긴급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노동부는 택배기사 6천여명에 대한 면담조사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현재 코비드19 이후 택배물량의 급증으로 올해에만 과로사로 추정되는 택배노동자들의 죽음이 10건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