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미군 공격기 A-10이 훈련중 비폭발성발사체를 떨어뜨린 사실이 2주가 지난 28일 보도됐다.
미 군사전문지 <성조>는 지난 13일 주남미군 오산공군기지 소속 A-10공격기가 비행훈련 중 강원영월 필승사격장 바깥지역에 발사체를 떨어뜨렸다고 보도했다.
오산 제51전투비행단은 <당시 조종사가 지정된 훈련장 밖에서 발사체를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말하면서도 어떤 종류의 발사체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남군당국은 발사체 투하지역이 민가와 떨어진곳이여서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사흘뒤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