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69일째, 연좌시위를 132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소녀상에는 한 시민분이 찾아 지킴이를 응원하며 경찰의 행태에 대해 분노했다.
한 시민은 최근 종로서에서 지킴이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한 일에 대해 듣고 〈정의로운 일을 하는 학생들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너무나도 악랄한 행동이 아닐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