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기·수소전기차의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8일 〈정유·가스 공급 6개사와 미래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완속충전기 누적 50만기, 급속충전기 누적 1만5천거를 구축할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소충전소는 2025년까지 전국 누적 450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부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자가 충전기반시설 구축에 참여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더욱 속도감 있는 충전시설 구축이 가능해지고, 특히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구축이 신속하게 진행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