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민주노총이 20만명 전국총파업을 실시한다.
24일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금속노조·공공부문·코레일네트웍스소속조합원 등이 정부의 노조법개악에 맞서 총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단체협약유효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사업장내 주요시설에 대한 점거를 금지하며 사업장 비종사조합원의 사업장출입을 제한하는 법률로 개정하려 하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은 서울시의 10명이상 집회 금지조치에 대해 9명식 정확하게 거리를 두며 파업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