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9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97일째, 연좌시위를 160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또다시 소녀상을 찾아온 극우유투버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킴이는 〈〈종창아재〉라는 극우유투버가 차자아와 〈일본군이 할머니들을 강제동원했다는 근거가없다〉는 망언을 했고 지킴이들에게는 〈돈받으려고 거기 앉아있냐〉는 조롱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지킴이는 〈극우무리들은일제의 논리를 답습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