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4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02일째, 연좌시위를 165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소녀상을 찾은 한 시민은 지킴이들의 투쟁에 대해 응원했다.
중국에서 온 신부와 함께 방문한 한 시민은 〈지킴이들의 연좌농성투쟁을 뉴스로 봤다. 1800일이라는 시간동안 지치지 않고 투쟁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지킴이는 〈시민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로 투쟁을 이어갈수 있는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