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8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06일째, 연좌시위를 169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청와대에서 농성을 진행중인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지킴이들의 만남이 진행됐다.
지킴이는 〈세월호참사 이후 6년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며 〈공소시효가 4달여 밖에 남지 않은 지금 많은 연대와 투쟁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