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3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11일째, 연좌시위를 174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여성국제전법개최20주년국제심포지엄〉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킴이는 〈지난 12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다룬 〈국제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이옥순할머니가 증언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며 〈피해자들의 지속적인 증언과 간곡한 호소, 사죄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여전히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