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까지 지방공공병원 병상 5000개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공공의료체계강화방안이 발표됐다.
해당방안을 발표하며 박능후1차장은 〈최근 코로나19확산에 따라 공중보건위기 상시화에 대비한 의료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필수의료공백으로 지역별 의료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방안에서 전국의 약 20개 지방의료원을 병상 400개규모로 만들어 전국 5000여개 병상 확보를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