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15일째, 연좌시위를 17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일본의 후쿠시마오염수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지킴이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오염수안전〉홍보위한 예산을 무려 52억원이나 편성한 사실이 보도됐다〉며 〈일본정부는 오염수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희석하기 위해 〈처리수〉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관련 예산 53억원 책정해 후쿠시마오염수해양방출의 안정성을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쿠시마의 안정성을 홍보하며 전세계의 환경과 민중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전세계민중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본정부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