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8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16일째, 연좌시위를 179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일본의 내년 방위예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킴이는 〈일본의 내년 방위예사나이 56조원으로 전망된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하며 〈이는 7년 연속 사상최대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정부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으며 군국주의 부활책동을 벌이고 있는것〉이라며 〈전쟁범죄를 부정하며 끊임없이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벌이는 일본정부를 강하게 규탄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