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0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18일째, 연좌시위를 181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킴이는 〈일본우익단체가 내년 중학교역사교과서에 실릴 예정인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삭제하기 위한 로비를 벌이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어 〈교과서에 서술된 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명백한 역사적사실임에도 일본정부와 일본정부에 부역하는 일본우익단체들은 전범역사를 지우려는 망동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버이는 일본정부와 그 우익단체들을 규탄할수밖에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