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5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23일째, 연좌시위를 18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아베의 의원직 사퇴거부 뉴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킴이는 〈아베가 〈벚꽃스캔들〉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도 의원직 사퇴하는 일은 없다고 이야기했다〉며 〈오히려 내년 10월 차기중의원선거에도 출마해 국민의 신임을 물을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총리재임 당시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부정하고 평화헌법개정을 추진하는 등 끊임없이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벌인 아베는 퇴임 이후에도 정치활동을 지속하며 반민중적 망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