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이 무선저강도집속초음파뇌자극기로 뇌졸중을 앓고 있는 실험쥐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김형민박사팀은 뇌졸중 실험쥐에 뇌자극기를 이용해 초음파를 가하는 치료를 시작한지 7일 후 정상 쥐와 유사한 운동능력을 보이는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초음파뇌자극기는 무겁고 고정돼 있어 실용화가 어려웠으나 이번에 개발된 자극기는 약 20g으로의 경량화와 함께 무선으로 개발돼 뇌졸중치료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