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25일째, 연좌시위를 18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매국적 한일합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킴이는 〈2015년 한일합의 체결당시 일본군성노예피해자 김군자할머니가 〈우리가 피해자인데 당신들 마음대로 해도 됩니까〉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당사자들 모르게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맺은 합의〉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킴이들은 매국적 한일합의폐기를 위해 소녀상농성을 시작했고 벌써 5년이 됐다〉
며 〈우리 민족의 자존을 짓밟는 한일합의는 당장 폐기돼야한다〉고 목소리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