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5일 이지석에너지화학공학과교수연구팀이 여러 위조방지장치를 통합적으로 구현할수 있게 하는 〈공액고분자입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공액고분자입자〉는 200~300㎚(나노미터) 크기로 해당 입자로 만든 글자나 이미지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깔과 모양이 변화된다.
연구팀은 해당 입자를 사용해 구조색과 홀로그램을 동시에 구현해 쉽게 모방할수 없을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석교수는 〈우선 화장품의 정품인증용스티커로 만들어 연말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이후 알약 캡슐에 붙일 수 있는 식용스티커, 지폐의 위조방지장치용코팅재로도 응용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