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교수팀이 스마트폰으로 뇌신경회로를 제어할수 있는 생체이식장치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뇌기능연구에서 동물의 뇌에 광섬유를 이식한뒤 레이저등 외부기기에 연결해 빛을 전달하는 방법이 쓰이고있다.
하지만 이같은 유선방식은 장기적인 뇌연구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있어, 무선기기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있지만 제약이 따라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팀은 무선수신회로와 무선통신회로를 결합해 배터리를 무선으로 충전할수 있는 기기를 개발해 코카인에 중독된 실험쥐의 코카인에 대한 행동민감화반응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정재웅교수는 <중독과 같은 정신질환이나 파킨슨병등 퇴행성뇌질환치료에 기여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