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50일째, 연좌시위를 213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종로서가 반일행동대표를 소환조사했다.
반일행동은 <지난 12월12일 토요투쟁을 하던 지킴이들에게 극우유튜버<우파삼촌>외 2명이 1인시위를 하겠다며 몸으로 덮쳐 들어왔고 경찰들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규탄했다.
또 <지킴이들은 소녀상정치테러에 대응해 반일행동긴급기자회견과 반일행동 소속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정당연설회를 진행했고 9인 이하의 규정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소환장을 발부했다><적반하장식으로 반일행동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한것에 대해 반일행동은 강력히 대응할것이다>고 밝혔다.
반일행동은 경찰청 앞에서 <반일행동대표소환탄압규탄!친외세반민중견찰청산!>기자회견을 열고 친일<견찰>의 반민중성을 폭로했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반일행동의 투쟁을 적극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