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3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52일째, 연좌시위를 215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188차 반일행동 토요투쟁이 진행됐다.
이날 토요투쟁에서는 청와대에서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세월호유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세월호유가족들은 23일부터 한달간 청와대에서 매일 촛불을 들고 세월호참사의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반일행동은<온민중을 분노하게 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이 이대로 묻혀지지 않도록 모두 함께 연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