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3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60일째, 연좌시위를 223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일본 육상자위대가 규슈 남부와 대만 북동부 사이에 위치한 난세이군도에서 대규모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베의 친동생인 일본방위상 기시노부오는 <우발적 사고는 피할수 없는 것도 있을 수 있다>며 일본자위대의 대규모훈련을 정당화했다.
이에 대해 반일행동은 <일본자위대의 대규모훈련은 명백한 전쟁연습이며 전쟁을 벌이려는 제국주의의 전쟁책동, 침략책동이다. 전세계의 평화를 유린하며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벌이는 일본을 강하게 규탄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