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3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63일째, 연좌시위를 22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강제징용문제에 대해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지못하고, 친일청산이 제대로 이루지 못한 지금의 사회는 진정으로 해방된 사회라고 말할 수 없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잡고 우리의 역사를 지키며 진정으로 해방된 사회를 앞당겨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