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67일째, 연좌시위를 230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할머니들의 명패와 평화비판을 깨끗이 닦았다.
많은 시민들이 소녀상에 찾아와 반일행동 회원들에게 <추운데 고생많다>는 응원을 남겼다.
한 시민은 할머니들의 영정사진을 보고는 소녀상의 손을 꽉 쥐어주고 갔다.